YONSEI
ALUMNI

연세 동문

연세 백년대계의 힘,
세계 속에 빛나는 연세 동문

139년 전 불모지와 같았던 땅에서 7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연세는
이제 37만 동문을 배출한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연세는 한국 사회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끌었고 그 역사의 현장에는 언제나 공동체를 먼저 생각했던 연세 동문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진리와 자유의 연세 정신을 배우고 익힌 연세 동문들은 2024년 오늘도,
사회 각 분야에서 빛을 발하며 공동체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전 한국은행 총재 /
    경영학 70

    2014년부터 제25대 한국은행 총재로 봉직하고 있는 이주열 동문은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에 두루 정통한 통화신용정책의 최고 전문가이며, 국제금융 분야에서도 식견과 역량을 인정받아 국제결제은행(BIS)의 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 봉준호 영화감독

    봉준호영화감독 /
    사회학 88

    사회 문제를 투영한 깊이 있는 내용에 예술성과 오락성까지 갖춘 독창적인 영화 장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 등 세계 주요 시상식을 휩쓸면서 한국 영화 100년 역사에 기념비적인 성과를 남겼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서경배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
    경영학 81

    평생 독서와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공부하는 경영자’로 통한다.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한 비결에 서경배 회장의 20년 ‘한우물 뚝심경영’이 있었다고 평가받는다.

  • 한강 소설가

    한강소설가 /
    국어국문학 89

    인간의 폭력성을 파고들며 집요하게 질문을 던져온 한강은 1994년 등단 이후 <검은 사슴>, <여수의 사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 세계의 그늘과 인간의 결핍에 대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16년 아시아 최초로 영국의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

  •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 단장

    천진우IBS 나노의학연구단 단장 /
    화학 81

    국내 최초로 나노과학의 기초연구에 의학 분야를 접목하여 ‘나노의학’이라는 융합학문을 창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뤘다. 현재 본교 화학과 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의학연구단 단장으로서 세계 나노의학 발전의 지평을 열고 있다.

  •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

    권선주전 IBK기업은행장 /
    영어영문학 74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은행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권선주 동문은 1978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한 길만 걸어 온 금융전문가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24대 기업은행장을 역임했고, 현재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나영석 프로듀서

    나영석프로듀서 /
    행정학 94

    ‘꽃보다할배’, ‘신서유기’, ‘윤식당’, ‘삼시세끼’, ‘알쓸신잡’ 등 기존의 관습을 뛰어넘는 신선한 시도와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그램마다 큰 인기와 호응을 얻으며 ‘예능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고 있다.

  • 서장훈 전 농구선수

    서장훈전 농구선수 /
    사회체육학 93

    1998년부터 2013년까지 13,231득점, 5,235리바운드라는 대기록을 남긴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 선수. 은퇴 이후 방송인으로 변신해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