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CULTURE

연세 문화

연세의 모든 구성원들은 ‘진리와 자유’의 창립정신에서 발아한, 연세인으로서의 고유한 정체성을 체득합니다. 인권에 대한 가치, 희생과 배려의 정신,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 주는 헌신이 깃들어 있는 창립정신은 연세의 자랑스러운 뿌리입니다. 연세의 학생, 교직원, 동문 모두가 공존과 헌신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의 이익을 넘어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먼저 생각합니다.

지성과 열정의 향연이 펼쳐지는 연세의 캠퍼스에는 봄의 ‘무악대동제’와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가을의 ‘정기연고전’, 다양한 동아리가 펼치는 문화 행사 등이 이어져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뜨겁고 찬란한 연세인들의 어울림과 소통의 문화는 창의적인 사고와 개성, 연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전통이 되고 있습니다.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대동제 기간의 대미를 장식하는 응원단 행사인 ‘아카라카를 온누리에’는
2만여 명의 연세인이 모여 푸른 물결의 장관을 만들어 내며
연세인의 전통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정기 연고전

한국 체육계에서 오랜 전통과 의의를 가지고 있는
정기 연고전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친선 경기대회로
두 대학이 매년 번갈아 개최합니다.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다섯 개 종목의 스포츠로
승부를 겨룰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교류 모임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이 하나 되어 단결된 대학정신을 대내외에
알리고 두 대학의 전통과 문화를 교류합니다.

무악대동제 ‘무악대동제’는 각종 공연, 영화제, 전시회 등
문화 프로그램부터 체육대회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정기축제입니다.
학과나 동아리 특성에 따라 독특한 행사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